다발성 피지낭종 요약

"다발성 피지낭종" 이란?

다발성 피지낭종
Steatocystoma multiplex
Esteatocistoma múltiple
多発性 脂腺嚢腫


다발성 피지낭종은 모피지관 접합부가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거나 가족중 혼자 생기기도 합니다.

(유전인 경우, 부모중 한쪽이 다발성 피지낭종일 때 이론상으로 자녀들 중 50%의 확률로 나타납니다. 
손톱비대증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20대초에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조금 더 이른 시기, 여드름이 나타나는 사춘기 때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30대 중반이 되면 새로운 발생은 멈추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그 이후는 피지가 축적되어 대개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다발성 피지낭종은 주로 목, 몸통(가슴, 복부, 등, 엉덩이), 겨드랑이, 팔 등에 잘 생기며, 다수의 직경 2~15mm 정도의 노란색 낭종 형태로 나타납니다.

병변을 잘라보면 냄새가 없는 노란색의 기름(젤리)같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낭종 내에는 솜털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다발성 피지낭종의 존재는 생활에 별 영향이 없으나 염증이 생겨 흉터를 남기고 치유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발성 피지낭종의 치료는 미용적인 관점에서 시행합니다.  

현재 나디연세외과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으로) 다발성 피지낭종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성공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